목록여행 (14)
킹갓제네럴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숙소를 옮겼습니다 오늘부터 여행 마지막 날 까지 머물 숙소는 Green Tortoise라는 호스텔의 Dormitory Room입니다. 저렴한 호스텔임에도 불구하고 숙소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조식 무료제공에 동전 빨래까지 가능해서 혼자 온 여행객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는 탓에 현지인들이 많이 살고있어서 개인물건을 잘 챙겨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자물쇠를 들고가서 개인 서랍을 항상 잠궈놓아서 딱히 물건을 도난당하는 일은 없었네요 Pier 39 버스를 타고 가다가 Street Car로 환승을 하면 Pier 39에 내릴 수 있습니다. Street Car 탑승 시에도 Muni Pass 사용이 가능합니다. Pier 39에는 여러 쇼핑몰들이 있어 기념품 등을 사..
어제는 대중교통을 타고 Apple Campus에 갔다가 미국에서는 대중교통을 타지 말자는 교훈을 얻고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갈 Lombard Street와 Union Square 등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관광지들은 예외적으로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어 혼자 여행한다면 대중교통을 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Hayward Park역에서 CalTrain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이틀간 머물렀던 숙소를 떠납니다 Hayward Park 역에서 Caltrain을 타고 샌프란시스코 역에 갈 겁니다. 저는 Clipper Card에 요금이 충전돼있어서 Clipper Card로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Clipper Card 승차방법 탑승 전 역에 있는 기기에 Card를 태그한다 기차가 오면 탑승한다 하차 후 역에 있는 기기..
샌프란시스코와 산 호세(San jose) 지역 사이를 대중교통으로 오고가는 방법은 크게 Caltrain을 이용하는 것과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Hayward Park 역에서 출발해서 대중교통을 타고 Apple Campus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Caltrain을 이용할 생각이었지만 기차시간을 헷갈리는 바람에 강제로 버스를 탔습니다. 사실 Caltrain을 타도 나중에 버스로 환승해야 하긴 합니다. Caltrain 탈 때에는 꼭 상행/하행을 확인합시다! Hayward Park역에서 Coupertino까지 버스로 이동하기 그래서 제가 버스로 이동할 루트는 이렇게 됩니다. ECR 버스를 타다가 522번 버스로 환승하고 또 55번으로 환승하면 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Clipper Card라는 교..
전날 터진 멘탈을 이끌고 늦은 밤 Uber를 이용해 Airbnb로 예약한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Airbnb로 숙소 잡기 숙소는 출국 전 한국에서 Airbnb를 통해 미리 예약했습니다. 에어비앤비로 숙박할 날짜를 잡고 지도를 켜면 이와 같이 숙소의 대략적인 위치와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저렇게 한 장소에 같은 가격의 여러 숙소가 있다면 한 업체에서 여러 방을 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다음날 Cupertino에 방문할 계획이어서 샌프란시스코와 쿠퍼티노를 이어주는 Caltrain선의 Hayward Park역 근처에 있는 되게 저렴한 숙소를 이용했습니다. 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였습니다. Uber로 숙소 찾아가기 차로 15분 거리를 달렸는데 $17.58의 비용이 나왔습니다. 탑승을 완료하니까 팁..
EVA Air 예매는 전편을 참고하세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출국날이 다가왔고, 인천 -> 타오위안(2시간 대기) -> 샌프란시스코 항공편에 탑승했습니다. 인천공항 탑승수속 타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인천공항에서 탑승수속을 합니다. 다만 EVA Air는 인천공항에 별도의 카운터가 없는데,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의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수속을 대신해줍니다. 아시아나 카운터 중 EVA Air라고 적혀진 곳에서 수속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EVA Air에서는 몇몇 항공기를 헬로키티로 꾸며서 운행하는데요, 운 좋게도 헬로키티 비행기가 걸렸습니다. 티켓부터 헬로키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또한 탑승수속 중에 승무원께서 타오위안->샌프란시스코 항공편의 좌석이 없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서 혹시나 비즈..
인턴으로 근무하던 회사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업무가 있다고 하길래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인턴 신분이었기 때문에 제가 업무를 직접 하지는 않고, 구경만 가는 것이라서 항공비랑 숙박비는 지원이 안된다고 했지만,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 제 돈을 써서라도 갔다왔습니다! (본 글은 다녀온지 약 1년 후 작성했습니다) 항공비랑 숙박비는 지원이 안되는 만큼 일정을 자유롭게 짤 수 있었습니다. 업무시간만 지키면 입출국 날짜도 자유롭게 짰어요 (물론 현지에서 업무상 지출한 비용은 지원받았습니다) 그렇게 완전하게 업무일정이 정해졌고, 이제 업무겸 여행을 계획하게 됐습니다! ESTA 발급 미국은 우리나라와 비자면제프로그램 협정이 맺어져 있어서 관광 및 상용 목적으로 90일 이내 체류하는 경우에 비자 대신 EST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