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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04 타이완

0.대만 충동여행-여행준비(에어부산, 환전)

KingGodGeneral 2019. 10. 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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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올해 2월,

휴학도 해서 시간도 널널하겠다 매일 여행 생각에 잠겨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알아보기만 하다가 아무곳도 못가겠다 싶어서 “일주일 안에 한국을 떠난다”라고 결심해서 비행기표를 검색했습니다

 

여행지 선택


일본을 가기에는 말이 안통해서 별로고

동남아는 혼자 가기에 별로여서 고민하던 중

일주일 뒤에 출발하는 부산발 에어부산 비행기가 싸게 나왔습니다!

망설임 없이 표를 예매했죠

 

비행기 티켓 예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에어부산 비행기 티켓은 특가-실속-일반 편으로 나뉩니다.

특가는 제일 싼 대신 예매하기 제일 힘들고 수하물을 부칠 수 없습니다.

실속은 특가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무료 수하물 15kg을 부칠 수 있습니다

 

저는 최저가가 뜬 대로 출국편을 실속, 귀국편을 특가로 예매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선택 때문에 피눈물을 흘리며 7만원 가량 추가비용을 지출했습니다.

짐을 쌀 때는 캐리어에 빈 공간도 넉넉하니까 캐리어 하나로 특가편 이용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으나

선물과 기념품 등을 8만원정도밖에 구매하지 않았는데도 캐리어에 모두 들어가지 않더군요..

특히 klook을 통해 치아더 펑리수 타오위안 공항 수령 예정일 경우 부피가 상당하므로 꼭 실속편 이상을 예매하시길 바랍니다.

 

환전


일주일 안에 한국을 떠야합니다

은행에는 갈 시간이 없으므로 부산 해운대에 있는 사설 환전소에서 TWD(타이완 달러)환전을 하도록 합시다.

 

환전은 해운대 백사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머니박스에서 했습니다.

2500TWD 정도를 환전했는데 시중 환율보다 조금 더 싸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오전에 전화로 문의하고 TWD가 있다고 해서 오후에 환전하러 갔네요

 

이제 캐리어 짐도 싸고 준비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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