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부동산 (2)
킹갓제네럴
지난 글(카카오뱅크 전세대출 후기 - 1.매물 구하기)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얼마 전 전셋집을 구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공인중개사가 집을 남향이라고 해서 계약했는데 알고보니 집이 북향이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매매과정에서 이런 실수가 있었을 경우, 법원 판례가 있던데 전셋집의 경우에는 아직 공유된 사건이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건 개요 전셋집을 구하는 날 낮에 전세집을 보러 실사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당시 세입자가 집에서 중요한 교육을 듣는다고 방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현관문만 살짝 열고 방을 살짝 본 뒤, 저녁에 다시 온다고 했습니다. 저녁에 다시 그 방을 보러 갔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 의사를 밝혔습니다. (저녁에 방을 봤기 때문..

지난 글 (카카오뱅크 전세대출 후기 - 1.매물 구하기) 에서 전세매물을 확인하고 난 후의 과정입니다 가계약 참고 : 가계약금은 원래 없는 용어고, 부동산 업계에서 관행적으로만 진행되는 절차입니다(아는 공인중개사분 피셜)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았으면 가계약을 걸면 됩니다. 가계약이란, 가계약금(통상적으로 약 100만원)을 걸어 본계약 전까지 매물을 '찜'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때 가계약금을 중개인에게 보내면 영수증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중개인에게 보내는걸 추천드립니다(가계약 증거 확보) 가계약을 끝냈으면 본계약을 하기 위해 집주인과 일정을 조율하면 됩니다. 본계약 약속한 시간에 중개인 입회 하에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입금하는 과정입니다. 매물에 대한 최종적인 설명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