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제네럴
항해99플러스 후기(추천코드 있음, 6기 4주차까지 들으며 느낀점) 본문
항해플러스.. 교육비가 비싼 만큼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저는 슈퍼얼리버드+추천코드로 돈을 많이 아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평소 배우지 못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과감하게 투자를 선택했습니다.
혹시나 추천코드가 필요하신 분은 : PisdTr
왜 항해99플러스를 선택했는가
저는 원래 앱개발자로 1년정도 근무했지만
백엔드에 흥미를 가지게 돼서 갑작스레 진로를 변경한 케이스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접하면 남들보다는 빨리 배우는 것 같았지만
아무래도 커리큘럼 없이 독학으로 백엔드를 배우기에는 한계가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한 스타트업에 백엔드 개발자로 취직은 성공했지만
사수 없는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항해99플러스를 알게 되었지만
수강 대상이 1~4년차인 점,이름이 스파르타코딩인 점(?)설명회에서 겁을 주는 수료생들(?)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까 겁이 났지만
미래의 나를 믿고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수강생의 삶
저는 회사 출근과 이직준비, 수강을 병행했습니다.
퇴근 후 시간에 이직준비와 항해99플러스 과제를 진행하고
토요일에는 항해99플러스 정규모임을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토요일에 코딩테스트가 잡혀있다면, 시험을 친 다음에 녹화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과제제출이 금요일 아침이기 때문에 목요일은 대부분..밤을..새고... 금요일 퇴근 후에 여유를 만끽하고의 반복..
1주차
1주차에는 테스트 코드 작성법을 배웁니다.
혼자서 개발할때는 테스트 없이도 잘만 개발했었고,
테스트를 배워볼까? 하더라고 테스트를 어디부터 어디까지 작성해야 할 지 감이 안잡혔습니다.
모든걸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감당이 안 될 것 같았거든요.
1주차에는 JUnit과 Mockito 등을 이용한 테스트 방법을 배우고
(사실 개념만 알려주는거지 라이브러리는 알아서 써야합니다. 그것이 경력자이기에)
테스트코드를 어디까지 작성해야 할 지에 관한 의견들이 오고갑니다.
그리고 동시성 문제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Code Level에서의 Lock을 이용한 간단한 수준입니다.
2주차
백엔드 소프트웨어의 아키텍처에 대해 배웁니다.
컨트롤러에 모든 코드를 때려넣던 과거의 나 자신을 회개하게 되며
3 Tier Architecture, Hexagonal Architecture, Clean Architecture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지만
애초에 정답이 있는 Architecture는 아니기 때문에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갑니다.
코치님들의 의견도 매우 다르니 무조건 많이 듣고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으면 됩니다.
또한 여기에서도 동시성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런데 이제 db를 곁들인
3주차
살짝 쉬어가는 단계입니다.
2주만에 되게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에, 이를 정리해보는 주차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해서 여태 배운것들을 제로베이스에서부터 구축해나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일주일만에 모든걸 구축하진 않고, dummy data를 이용해서 구조만 잡아갑니다.
4주차
저번주차에 만든 구조를 바탕으로 구현에 들어갑니다.
서브 미션으로 Swagger를 이용한 문서화를 배우고, 동시성 문제를 역시나 해결해야 하는데 저는 2주차에 배운걸 그대로 써먹었습니다.
앞으로
아직 수강을 듣는 중이기에,,
차차 최신내용을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1,2주차때 배운 내용 때문에 충격을 많이 먹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하면서 센세이션을 느꼈고
회사에 킹갓제네럴엠페러마제스티 사수가 있다면 이런걸 배웠을 수 있었을텐데,, 하면서의 아쉬움과
그런 사람을 볼 수 있을만한 좋은 회사로 가고가 하는 투지가 불타올랐습니다.
수강에 고민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